안녕하세요 어제 2세대 포켓몬 추천에 이어서 오늘은 최초의 버전인 1세대 포켓몬(레드버전,블루버전,그린버전,피카츄버전)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1세대는 당시 특수공격과 특수방어가 특수라는 수치로 묶여 있었기 때문에 현재 기준과 매우 다른 스탯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기술의 위력의 특이성도 현재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현재랑 추천 포켓몬이 상당히 다른편입니다.

 

* A급과 S급으로만 추천하며 주관적인 의견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굵은 글씨의 경우 필수 기술입니다.

* 전설의 포켓몬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1. 노말타입

 

 

켄타로스(S급) -  당시 최강의 포켓몬 중 하나. 이유는 최강의 기술이였던 파괴광선이 상대방을 일격에 쓰러뜨리게 되면 반동이 없었기 때문에 자속보정을 받으면서 스피드,공격수치가 우수한 켄타로스는  당연 최강의 포켓몬이였다.

 

파괴광선/눈보라/지진/땅가르기or뿔드릴 - 파괴광선을 필두로 파괴광선이 맞지 않는 팬텀계열은 지진으로  코뿌리,팬텀 등은 눈보라로 죽인다. 도박용용으로 땅가르기나 뿔드릴 채용.

 

파괴광선/이판사판태클/그림자분신/지진or눈보라 - pp가 적은 파괴광선을 보조하기위해 이판사판태클을 넣는다. 그림자 분신은 당시 회피율 보정이 우수했으며 지진은 약점 견제용으로 넣는다.

 

 

 

두트리오(A급) - 성능만 보자면 역시 쓸만하나 다견제가 가능한 켄타로스와는 달리 다견제가 거의 안되는 기술배치가 아쉬운 포켓몬. 그래도 파괴광선만큼은 켄타로스 더 강하며 무엇보다 전설을 제외하면 가장 우수한 비행포켓몬(참고로 전설 비행중에 가장 쓸만한 녀석은 프리져)

 

파괴광선/회전부리/그림자분신/대타출동 - 자속 보정을 받는 파괴광선과 회전부리의 공격루트를 이용하며 그림자 분신과 대타출동은 회피용.

 

 

 

 

럭키(S급) - 당시 특수치가 무려 105로 상당히 높은편이며(이후에 이 수치는 특방으로간다.) 방어가 낮긴 하지만 체력이 우수한데다 카운터까지 배우기 떄문에 오히려 역반격 당하기도 쉬운편. 기술폭도 넓어서 상대하기 싫은 1순위 포켓몬.

 

 

알낳기/싸이킥/눈보라or불대문자or10만볼트 -  높은특수치를 활용한 공격방법.

 

알낳기/카운터/눈보라or불대문자or10만볼트or싸이킥 - 당시 격투타입에 고화력이 적었기 때문에 카운터로 반격을 하는방법. 리스크가 큰편.

 

알낳기/맹독/작아지기/대타출동 - 내구를 이용한 깔짝형.

 

 

 

 

페르시온(A-) - 당시 베어가르기는 급소보정으로 인해서 파괴광선과 맞먹는 성능을 자랑했다. 하지만 자속성 중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은 이녀석과 파오리였기 때문에 이녀석 역시 준메이저급은 되었다. (다만 럭키나 켄타로스가 너무 사기라서...)

 

베어가르기/그림자분신/맹독/대타출동 - 빠른스피드를 이용해서 베어가르기+깔짝형으로 활용한다.

 

 

2. 불꽃타입 - 불꽃타입은 이때 얼음타입을 때려도 버그로 인해서 1배밖에 공격이 들어가지 않았고 약점을 치는 풀타입,벌레타입은 전멸수준이라서 사실상 최악의 타입이였다.

 

 

 

리자몽(A-급) - 사실 불꽃타입은 추천해줄만한 포켓몬이 없는 편인데 그나마 불꽃타입이 아닌 공격쪽으로 활로를 찾을 수 있는 녀석. 스토리용으로는 최악이기 떄문에 초심자에게는 비추천.

 

회오리불꽃/베어가르기/지진/칼춤- 회오리 불꽃은 가둬놓고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사기급기술이였기 때문에 쓸만은했다. 그외에 칼춤으로 공격을 올린뒤 급소보정을 받았던 베어가르기와 우수한 지진을 이용하는 방식(단, 칼춤의 공격력상승은 베어가르기 급소효과에 영향이 없으므로 다른 물리기술을 넣는 것도 좋다.)

 

 

3. 물타입

 

 

아쿠스타(S급) - 이슬이의 히든카드로 등장하는 아쿠스타. 우수한 특수치와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서 물타입 최강의 포켓몬이였다.

 

파도타기or하이드로펌프/싸이킥/10만볼트/눈보라 - 가장 일반적인 채용법. (당시 눈보라는 사기기술) 우수한 다견제가 가능하다.

 

 

 

 

갸라도스(A+급) - 2세대 특수공격/방어가 분리되기 전이라서 특수치가 상당히 우수했으며 공격치도 우수했기 때문에 초반에 얻을 수 있는 갸라도스는 매우 우수. 쓰레기 비행타입떄문에 아쿠스타보다 약간 떨어진다.

 

파도타기or하이드로펌프/10만볼트/눈보라/파괴광선 - 우수한 공격치와 특수치를 가진만큼 가장 일반적으로 채용되었던 기술배치.

 

 

 

 

라프라스(A급) - 항상 중간 이상은 해주는 라프라스. 사기기술인 눈보라를 자속성으로 쓸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파도타기or하이드로펌프/10만볼트/눈보라/싸이킥 - 극 공격형 기술배치

 

 

 

 

독파리(A급) - 속도도 우수하며 특수치도 물포켓몬 중에 가장 뛰어났다. 당시 사기급이던 에스퍼한테 약점이 찔리고 방어치가 낮다는 점이 흠.

 

김밥말이/맹독/하이드로펌프or파도타기/눈보라 - 당시 김밥말이는 걸리면 행동불능의 사기기술이였기 때문에 맹독을 써준 뒤 사용하면 상대방에게는 답이 없던 수준. 고성능의 하이드로펌프와 눈보라 채택시 상당히 우수해진다. 

 

 

 

야도란(A급) - 아쿠스타와 같은타입으로 아쿠스타와 달리 스피드도 느리고 특공치가 밀리나 사기기술인 망각술(당시 특공+특방이였던 특수치를 2랭크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채용가능하다. 물방역시 기본적으로 뛰어난편.

 

망각술/파도타기/싸이킥/눈보라 - 망각술로 특수치를 올린 후에 나머지 기술들을 사용한다. 불대문자도 사용가능하므로 눈보라대신 채용하는 전법도 있다.

 

 

4. 풀타입

 

 

이상해꽃(A+급) - 당시 풀타입을 사용한다면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포켓몬. 스토리용으로도 최고이며 실전에서도 굉장히 우수해서 현재는 쓰레기 취급받는 잎날가르기의 급소보정은 사기 수준이였다.  견제폭이 좁다는게 아쉬운점.

 

잎날가르기/수면가루/파괴광선or누르기/씨뿌리기 - 잎날가르기를 필두로 수면가루,씨뿌리기등의 보조기를 넣는다.

 

잎날가르기/그림자분신/맹독/씨뿌리기 - 당시 버그로 인해서 맹독과 씨뿌리기는 효과가 중첩되었다. 따라서 이 2개의 기술을 동시에 사용시 무조건 4턴안에 포켓몬은 죽게 된다. 따라서 그림자분신으로 깔짝거리면서 상대방을 괴롭힌다.

 

 

 

 

나시(A-급) - 뛰어난 특수치와 공격치를 가져서 불리한 상성을 극복하는 스타일. 속도가 낮은게 아쉽고 무엇보다 당시 사기급이던 잎날가르기를 배우지 못한게 뼈가 아프다.

 

싸이킥/솔라빔/대폭발/가루계열(수면가루,저리가루) -  싸이킥을 필두로 가장 강한 솔라빔을 채택한다. 대폭발은 공격치가 우수하기 때문에 발악용으로 좋으며 가루계열은 보조용으로 사용한다.

 

대폭발/맹독/씨뿌리기/수면가루 - 맹독+씨뿌리기 조합의 버그성 조합으로 인해 상대방을 4턴만에 죽이는 동시에 발악용으로 대폭발까지 넣는 방식.

 

 

5.전기타입

 

 

쥬피썬더(S급) - 이브이계열중에 최강의 포켓몬. 잠재파워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나 특수치가 우수하기 때문에 여전히 사기급.

 

10만볼트/그림자분신/맹독/대타출동or전기자석파 - 자속보정을 받는 강력한 10만볼트를 필두로 나머지는 전부 보조기를 넣는다.

 

 

6. 얼음타입 - 약점으로 설정된 불타입이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아서 상당히 강세였다.

 

라프라스 - 위에 설명

 

 

 

 

루주라(A-) - 당시 사실상 사기급이던 얼음/에스퍼 조합이였기 때문에 가장 강했던 시기. 방어력이 심히 약한게 단점이나 준수한 특수치와 속도로 싸우는 스타일.

 

눈보라/싸이킥/그림자분신or대타출동or거품광선or리플렉터

 

 

 

7. 격투타입 - 없다. 당시 격투타입은 강챙이를 제외하고 전부 단일격투타입이였는데 격투타입은 당시 에스퍼의 사기성으로 인해 활약하기가 힘들었다. 스토리용으로 괴력몬 정도나 키우기가 가능.

 

 

 

8. 독타입

 

이상해꽃 - 위에 설명.

 

팬텀 - 아래에 설명.(독타입 기술을 안쓰므로)

 

 

 

9. 땅타입

 

 

 

 

닥트리오(S급) - 당시 일격기인 땅가르기의 경우 속도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매우 빠른 닥트리오는 이 땅가르기의 명중률이 심히 높았다. 게다가 기술 견제폭도 우수

 

땅가르기/스톤샤워/지진/베어가르기 - 공격형으로 약점인 비행은 스톤샤워로처리하며 베어가르기는 당시 급소보정률이 높아서 고성능기술이였다. 지진은 자속보정으로 우수.

 

땅가르기/스톤샤워/지진/그림자분신 - 그림자분신으로 내구가 약한 닥트리오를 보조하는 형태.

 

 

 

10. 비행타입

 

두트리오 - 위에 설명

 

갸라도스 - 위에 설명

 

리자몽 - 위에 설명

 

 

11. 에스퍼타입 - 당시 에스퍼타입은 전반적으로 다 사기급이였다. 약점인 고스트타입은 버그로 인해서 오히려 공격을 씹었고 벌레타입은 쓰레기취급이였기 때문에 사실상 무약점.

 

 

 

후딘(S급) - 당시 에스퍼의 약점은 벌레,고스트였으나 컴퓨터상의 문제로 인해서 고스트타입의 공격은 씹었고 벌레타입 기술은 그냥 쓰레기였기 때문에(최고위력이 독침붕에 더블니들) 에스퍼계열은 사실상 약점이 없었다. 당연히 그 최정점인 후딘이야 뭐...

 

싸이킥/HP회복/대타출동/리플렉터 - 싸이킥 이외에는 공격수단이 없는 게 아쉬우나 싸이킥이 너무 사기스럽게 강하므로 나머지는 전 보조.

 

 

 

 

슬리퍼(A+급) - 자력기 중 하나인 최면술은 사기급 기술 중 하나였으며 (깨어난 턴에는 행동 불능) 거기에 꿈먹기까지 사용가능해서인지 팬텀과 더불어서 상당한 메이저급 포켓몬이였다. 후딘보다 특공은 뒤지지만 물방이 뛰어나서 버티기도 가능

 

최면술/꿈먹기/그림자분신or대타출동or지구던지기or리플렉터or카운터 - 최면술+꿈먹기조합을 채택한 후 보조기로 적당히 2개를 넣어준다.

 

아쿠스타 - 위에 서술.

 

야도란 - 위에 서술.

 

루주라 - 위에 서술.

 

 

12. 벌레타입

 

 

쁘사이져(A-급) - 그나마 벌레타입 중에 공격+방어가 뛰어나면서 당시 사기급이였던 베어가르기를 배웠기 때문에 벌레타입에서 유일하게 활로가 있던 포켓몬. 특수치가 낮았지만 불꽃타입이 홀대받아서 그럭저럭 선방할 수 있다.

 

베어가르기/가위자르기/지옥의바퀴/지구던지기or그림자분신or대타출동 - 벌레타입은 버리고 우수한 베어가르기와 격투타입 기술머신 지옥의 바퀴를 달아준다. 지구던지기나 그림자분신,대타출동은 보조용(칼춤은 베어가르기 급소효과가 없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다.)

 

 

 

 

13. 바위타입

 

 


딱구리(A-급) - 그나마 특방치가 있고 공격력이 우수해서 쓸만한 녀석. 사실 약점이 너무 많으나 쥬피썬더,후딘,켄타로스 등등의 사기급 포켓몬에 카운터가 될 수 있다.

 

대폭발/지진/스톤샤워/이판사판태클or파괴광선 - 우수한 자속보정을 이용한 기술배치 방법.

 

 

 

 

14. 고스트타입

 

 

팬텀(S급) - 당시 특수치가 현재 특공에 해당하는 수치였기 때문에 싸이킥도 버틸수 있는 수준. 기술폭도 우수하며 파괴광선도 맞지 않는다. 게다가 당시 최면술은 깨어나는 턴에는 무조건 행동불능이여서 운만 좋으면 무한정 걸기가 가능했다.

 

최면술/꿈먹기/10만볼트/대폭발or이상한빛or그림자분신 - 최면술+꿈먹기 조합은 당대에 100%회복이여서 사기수준이였으며 보조기로 10만볼트를 넣는다. 대폭발은 발악용. 빠른스피드를 이용한 이상한 빛이나 그림자분신을 채용해도 무방하다.

 

싸이킥/10만볼트/이상한빛or그림자분신/대폭발 - 더 안정적인 조합.

 

 

 

15. 드래곤타입.

 

망나뇽(A-급) - 준전설 포켓몬인데 어째 쓰기는 상당히 까다로운 포켓몬 진화레벨은 55인데 높은 공격을 살릴방법이 적으며 스피도도 애매하다. 무엇보다 사기기술이였던 눈보라에 매우 치명타.

 

10만볼트/불대문자/눈보라/파괴광선 - 넓은 특수공격을 주로 이용하며 최강기술인 파괴광선을 더하는 방법

 

김밥말이/파괴광선/고속이동or전기자석파/대타출동or그림자분신 - 김밥말이를 이용해서 조인 후에 (당시 김밥말이를 당하면 행동이 불능) 체력이 줄면 파괴광선으로 마무리하는 방법. 스피드가 부족한 망나뇽에 선공을 위해 고속이동을 사용하거나 전기자석파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