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 34. 유수구 전투 공략 [사실모드]

1. 전투 개요
손권의 부대는 장료의 군세를 격파하지 못하고 물러난다. 하지만 오군이 퇴각도 진격도 하지않는 상태를 유지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조조는 군대를 이끌고 합비로 이동한다. 조조의 예상대로 손권은 유수구에서 대규모의 병력을 준비하고 이에 조조는 요격에 나서는데..  








2. 전투 준비
이번전투는 크게

검은색 - 병영부대
흰색 - 선봉부대
노랑색 - 방덕의 복병부대

로 나뉘어집니다. 하지만 별로 의미는 없으므로 알아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단 선봉부대는 처음 바다에 있으므로 바다에 약한 기병들은 많이 넣어주지는 맙시다.)

1. 조조 LV. 36 - 무기 : 의천검 / 갑옷 : 용린갑옷 / 보조 : 태평요술서
2. 사마의 LV. 34
3. 장료 LV. 33 - 무기 : 방천화극 / 갑옷 : 거울갑옷 / 보조 : 풍신방패
4. 이전 LV. 33 - 갑옷 : 백은갑옷
5. 악진 LV. 33 - 무기 : 고정도
6. 방덕 LV. 36 - 보조 : 청낭서
7. 우금 LV. 33 - 무기 : 여포궁
8. 정욱 LV. 34 - 무기 : 오화신염선
9. 서황 LV. 33
10. 전위 LV. 33 - 무기 : 쌍편 / 갑옷 : 비룡도복
11. 초선 LV. 34 - 보조 : 콩주머니
12. 허저 LV. 33 - 무기 : 청공검 / 보조 : 몰우전
13. 조비 LV. 32 - 보조 : 맹덕신서
14. 가후 LV. 34 - 무기 : 칠성검 / 갑옷 : 칠흑도복
15. 순유 LV. 35 - 무기 : 성자보검 / 갑옷 : 학창



3. 전투개시

승리조건 : 손권을 퇴각시킨다.
패배조건 : 1. 조조의 사망 2. 요새에 적이 들어온다 3. 25턴을 넘긴다.
전리품 : 1. 이광궁 or 여포궁 (진무 사망시), 연환갑옷 (동습 사망시), 비룡도복 (감영 사망시)
일기토 : 방덕 vs 진무




이번 전투는 선택에 따라 장기전이 될수도 있으므로 쉬는 족족 신비로운 물로 책사들에게 마력을 채우거나 쌀로 회복해둬야하는 전투입니다. 처음 시작시에 해군이 주력인 능통의 부대와 대치한 상태입니다. 바다에서 이들과 정면으로 싸우면 아군에 굉장히 치명타를 당할수 있으므로 일단 육지로 후퇴하여 적을 육지로 유인한뒤 격파하도록 합시다. 다만 후퇴할때 선봉부대에 책사가 있으신분은 공격당하지 않게 주의하면서 움직입시다.

※ 참고로 이 전투에서 사마의에 모래폭풍은 사기일정도로 적을 녹이는데 아주유용합니다. 턴마다 계속 써줘서 적을 녹이도록 합시다. 특히 선술사들의 회귀와 합해지면...

3턴에 방덕의 부대들이 등장합니다. 이들도 본진부대와 합세하여 나머지 선봉부대들을 마저 처리합시다. 그럼 뒤에 있던 진무,여몽의 부대들이 쳐들어옵니다. 이들도 해적이 주축이므로 본진에서 기다린뒤에 격파하도록 합시다.;; 6턴이 되면...

후방에 감영과  적병 1기 무도가 2기가 등장합니다. 그다지 강한 병력은 아니므로 조조와 대하를 건너기 힘든 유닛 3~4기(선술사나 도사포함)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손권의 본영으로 쳐들어갑시다. (감영의 부대를 다전멸했도 그대로 본영을 지키도록 합시다.)  손권을 지키던 호의군을 박살내고 있었을 쯤(12턴)에 후방에 장소의 구원군이 등장하고 퇴각할지에 대한 선택문이 뜹니다. 계속 전쟁을 진행한다를 선택하면 또다시 육손의 복병이 등장하면서 선택문이 뜹니다. 피해가 많으시다면 퇴각을 선택하시고 무리가 없으신분들은 계속 전투를 진행한다를 택하도록 합시다.

장소에 구원군이 다 기병으로 이루어져서 상대하기 까다롭긴하지만 입구를 잘막아 진열을 잘 갖추고 싸우면 금방 격파하실수 있습니다. (단 손권을 죽이면 게임이 그대로 종료되므로 마지막에 처리해야합니다.) 육손에 복병은 전부 해적이고 알아서 육지로 기어올라오므로 (위치에 따라 조조의 본영이나 아래에 손권본영쪽으로 내려갑니다. 아마 가까운쪽으로 오는듯 합니다.) 걱정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복병과 구원군을 다처리하셨으면 손권을 샌드백삼아 경험치를 모으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