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투 개요
유비군은 강하로 패주하고 조조는 강릉에 입성한다. 한편, 제갈량은 조조와 맞서 싸우기 위해 손권을 설득하러 오러 떠난다. 조조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제갈량과 주유의 설득으로 손권은 조조와 맞서 싸우기로 한다. 오의 제독 주유는 적벽에 군사를 집결하고 조조도 이에 맞서 모든 병사를 적벽에 집중시킨다. 한창, 오의 진영과 대치중인 조조의 진영에 봉추 방통이 찾아와 배를 사슬로 연결하여 병사들이 잘싸울수 있게 하는 비책을 알려준다. 게다가 오의 진영에 충신 황개가 주유에 대한 불만으로 항복서신을 보내오자 조조는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데...
 


1. 사자를 신용하겠소. - (가상)
2. 이것만으로는 신용할 수 없소. - (사실)

결국 조조는 황개를 맞기로 한다. 그리고 황개를 맞일 준비를 하는데...
 

(곽가가 살아있을 경우) 그러나 갑자기 곽가가 등장해 밖에 풍향이 바뀌고 있어 화공을 당할수 있으며 황개는 주유의 고육지책에 따른 거짓투항이고 방통은 주유의 첩자일 것이라 주장한다. 이에 곽가는 주유의 책략의 해결방안을 내놓고 조조는 적벽으로 출진하는데... 


 






2. 전투 준비

적 전멸쪽이 오히려 더 쉽지만 만일 다음 임무인 적벽탈출전을 하고 싶은분은 조조에게 절영을 끼워주도록 합시다. 곽가가 없는 상태에서 전멸이 목표이신분은 4번째 자리에 방어력이 뛰어나고 지력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보병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적들이 허보를 자주쓰므로 각성약을 챙기도록 합시다.



1. 조조 LV. 31 - 무기 : 의천검 / 보조 : 백은방패
2. 장료 LV. 28 - 갑옷 : 백은갑옷
3. 정욱 LV. 27 - 무기 : 오화신염선
4. 곽가 / 가후 LV. 29  - 무기 : 칠성검 / 갑옷 : 칠흑도복
5. 유엽 LV. 27 - 무기 : 금화관포 / 보조 : 바람바퀴
6. 조인 LV. 26 - 무기 : 방천화극 / 보조 : 풍신방패
7. 조비 LV. 26 - 무기 : 여포궁 / 보조 : 맹덕신서
8. 하후연 LV. 26
9. 조홍 LV. 27 - 갑옷 : 황금갑옷 / 보조 : 콩주머니
10. 서황 LV. 26
11. 순유 LV. 25 - 무기 : 성자보검 / 갑옷 : 학창
12. 만총 LV. 27
13. 전위 LV. 28 - 갑옷 : 비룡도복
14. 순욱 LV. 28 - 무기 : 파초선
15. 악진 LV. 28 - 무기 : 고정도



3. 전투개시

승리조건 : 1. 적을 전멸시킨다.
패배조건 : 1. 조조의 사망 2. 25턴을 넘긴다.
전리품 : 태평요술서 (주유 퇴각시), 용린갑옷 (한당 사망시), 청낭서(황개 사망시), 쌍편(적 전멸)
일기토 : 장료 vs 황개




(1) 곽가가 생존했을시
곽가가 생존했다면 화공에 걸리지 않아서 쉽게 공략하실수 있습니다. 일단 적의 주병력이 해적인 관계로 바다에서 싸우면 상성상 불리하므로 우군들이 적들과 싸우는 사이에 육지에서 아군들을 중앙 육지에 뭉치도록 합시다. 단, 동쪽에 등장하는 복병인 태사자, 여몽, 감영등 네임드 장수들이 뭉쳐있고 우군이 적기 때문에 보병, 기병으로 막아주면서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 태사자의 경우 거울갑옷을 장착하고 있어서 간접공격이 안통하기에 더더욱주의하셔야 합니다.


가운데에 아군들이 집결되면 동쪽, 서쪽, 남쪽에서 오는 적들을 육지로 유인해서 각개격파하시면 쉽게 깨실수있습니다. (싸울때에 책사가 죽지않게 주의하셔야 하며 물가와는 약간 떨어져서 싸우도록 합시다.)






(2) 곽가가 사망했을시
곽가가 만일 사망한상태라면 조조의 부대들은 방통과 주유의 책략에 걸려 불길에 휩싸이게 되고 조조는 결단의 기로에 놓이게 되고..

1. 항복한다. - 항복하려다 장수들의 외침을 듣고 퇴각으로 목표정해짐 (전멸도 가능)
2. 퇴각한다. - 퇴각으로 목표정해짐 (전멸도 가능)
3. 철저히 항전한다. - 적 전멸이 목표

사실 1, 2번이 동일한 항목이기 때문에 퇴각 or 전멸둘중 하나를 택해야하는데 아이템면에서보나 난이도면에서보나 모두 적전멸쪽이 이득이고 쉽습니다.(-_-;;) 퇴각을 하게되면 전리품인 쌍편을 흭득하지 못할뿐만아니라 적의 주전력인 해군을 바다에서 싸워야 하기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도 후에 적벽탈출전에서 경험치를 약간 더 얻을수 있기때문에
경험치를 중시하는분이라면 퇴각쪽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만일 전위가 죽으셨다면, 쌍편은 초선에게 그다지 어울리지않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이득일수도있습니다.) 


1. 적전멸이 목표일 경우



병력 대부분이 해적과 제독으로 이루어진데다가 아군이 힘을 쓰기힘든 바다에서 적과 접촉하게 되면 탁류 + 타격 다굴에 쉽게 죽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지에서 적과 맞서도록 합시다. 일단 조조와 같이 있는 부대 (조조, 정욱, 4번째출진장수)를 위에 검은 네모있는 지역에 배치하고 선술사계열로 견고를 걸어줘서 잘버티도록 해줍시다. (다만, 정욱은 견고를 걸어도 죽기쉽기때문에 포기하는편이 좋습니다.) 그 뒤 동편과 서편에 있는 적들을 각 진영의 뿔뿔이 흩어져 있는 부대를 모아서 각개격파해주시면 됩니다. (조조와 몸빵장수가 죽지않도록 수송도 걸어주면서 처리하도록 하고 위에도 서술되어있지만 동편에 적들은 네임드들이므로 주의하도록 합시다.) 동편, 서편에 적들만 다처리하면 쉽게 클리어하실수 있습니다.



2. 퇴각이 목표인경우
퇴각로는 크게 동편과 서편으로 갈립니다. 서편에 경우 유닛이 11기지만 빠르게 도착할수있고 동편에 경우 유닛이 6기지만 서편보단 쉽게 돌파할수있습니다. 서편을 빠르게 돌파할자신이 있으시다면 서편을 택하시고 아니라면 동편돌파를 선택하도록 합시다. (어중간하게 돌파하면 오히려 협공당할수 있으므로 동편쪽을 좀더 추천합니다.)




조조에게 패기를 걸고 정욱을 지켜주면서 진군하도록 합시다. 조조가 죽지않게 수송을 걸도록해야하며 허보를 자주 쓰기때문에 각성약으로 잘 치료해주도록 합시다. 그 사이 중앙진영과 동쪽진영에 있는 아군들을 모두 동쪽 복병쪽으로가서 빠르게 처리하시고 조조를 구하러가셔야합니다.




동쪽진영에 적을 모두 전멸시켰다면 조조근처로 다가가 보호를 해주도록 하고 빠른진행을 위해 조조에게 강행을 거시고 1자로 다가오는 적들을 박살내면서 경험치를 버시고 퇴각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