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투 개요
유수구에서 오군을 물리친 조조는 오군과 정전협약을 맺는다. 한편, 후계자 문제로 고민을 하던 조조는 가후를 부르고 가후는 누가 더 적합할지 조조에게 묻는데...

1. 조비가 적합하다. - 사실
2. 조식이 적합하다. - 가상

결국 조조는 조비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는다. 한편, 촉에서 힘을 기르던 유비는 대규모 병력으로 한중을 공격한다. 이에 한중을 지키던 조홍은 군사를 요청하고 먼저 선발군으로 하후연을 보내 유비의 군세를 막도록하는데..


 



2. 전투 준비
이번 전투는 배치가 굉장히 중요한 전투입니다. 쉽게 부대들을 나누면...

검은색 - 본진 부대
흰색 - 관문 부대
회색 - 서쪽 부대
노란색 - 남쪽 부대


일단 검은색 본진부대는 집결하는쪽에 있으므로 안전하게 책사들로 뽑도록 합시다. 관문부대의 경우 최강 조홍이 강제출진이라 나머지 한 부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조홍을 키우지 않으신분이라면 방덕에게 태평청령서를 끼고 출진시키도록 합시다. 조홍을 충분히 키우신분이라면 책사를 넣어도 무방합니다. 저는 아군의 상태이상을 풀어주는 초선을 넣었습니다. 나머지 서쪽 남쪽부대는 자신있는 부대들로 뽑도록 합시다. 




1. 하후연 LV. 35 - 무기 : 이광궁 / 보조 : 맹덕신서
2. 장합 LV. 34 - 무기 : 여포궁 / 보조 : 손자병법서
3. 조홍 LV. 34 - 무기 : 고정도 / 보조 : 콩주머니
4. 초선 LV. 37 - 보조 : 태평청령서
5. 허저 LV. 35 - 무기 : 청공검 / 갑옷 : 비룡도복 / 보조 : 몰우전
6. 전위 LV. 36 - 무기 : 쌍편 / 갑옷 : 비룡도복 / 보조 : 백은방패
7. 곽가 LV. 34 - 무기 : 칠성검
8. 순유 LV. 35 - 무기 : 성자보검 / 갑옷 : 칠흑도복 / 보조 : 태평요술서
9. 하후돈 LV. 34 - 무기 : 방천화극 / 갑옷 : 거울갑옷 / 보조 : 청낭서
10. 조인 LV. 34 - 갑옷 : 연환갑옷 / 보조 : 풍신방패



3. 전투개시


승리조건 : 1. 적을 전멸시킨다. 2. 20턴을 넘긴다.
패배조건 : 1. 아군의 전멸
전리품 : 옥쇄 (승리했을시), 조황비전 (하후연 사망시)
일기토 : 장합 VS 뇌동 (뇌동 사망), 하후연 VS 황충 (하후연 사망)




적의 군세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1. 마초의 부대 - 서량기병 5기 (마초 포함) + 환술사 : 강력한 서량기병에 환술사의 허보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는 부대 관문에서 이들의 공격을 버텨내는게 관건
2. 오란의 부대 - 보병 3기 (오란 포함) + 궁병 2기 : 적이 동쪽관문 점령시 등장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동쪽관문만 잘지켜내면 볼일조차 없다...
3. 조운의 부대 - 보병 2기 + 궁병 2기 + 법정 + 조운 : 조운빼면 별볼일 없는 부대..
4. 황충의 부대 - 기병 3기 (엄안 포함) + 궁기병 2기 (황충 포함) + 책사 : 강하긴 하지만 전부 기병으로 이루어져서 산지에 약하므로 산지로 유인해 격파
5. 유봉의 부대 - 유봉 + 적병 4기 : 적이 서쪽진영 점령시 등장 산지에서 강하므로 주의해야 함
6. 장비의 부대 - 장비 + 보병 2기 + 궁병 2기 : 적이 남쪽진영 점령시 등장 장비빼면 별볼일 없는 부대...
7. 위연의 부대 - 무도가 3기 (뇌동 포함) + 기병 2기 (위연 포함) + 도사 + 궁기병 : 가장 강한부대 특히 남쪽부대와 정면으로 붙으면 불리하므로 주의해야함


각 부대에 상응하는 부대(서쪽 진영 - 황충, 조운부대 / 남쪽 진영 - 위연 부대)가 있지만 적의 병력이 상당히 많은지라 각개격파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따라서 아군의 부대를 모아서 오는족족격파하는게 가장 쉬운방법입니다. 먼저 남쪽 진영과 서쪽 진영의 세력들을 모두 본영으로 불러들이도록 합시다.



마초와 맞붙는 관문 부대의 경우 조홍을 키우신분이라면 방덕과 조홍 2기를 남쪽과 동쪽관문에 박아두면 끝날때까지 버틸수 있습니다. 만일 조홍을 않키우신분이라면 방덕을 동쪽관문에 두고 조홍은 방덕 뒤로보내서 쌀셔틀로 이용하도록 합시다. 저같은경우 초선을 선택해 상태회복 + 유혹 (현혹을 쓰면 더 좋지만 안쓰기로 정해서...)을 이용하였습니다.


  

아마 병력이 모두 본영에 모여들었을때 쯤에 적군들도 모두 본영으로 몰려들것입니다. 특히 기병들이 선두로 몰려올텐데 이들을 절대 평지에 들여놓지 마시고 입구를 틀어막은뒤 산지에서 격파하도록 합시다.




이 다음부터는 굉장히 쉽습니다. 위와같은 전열을 유지하면서 하나둘씩 쓰러뜨리면 순식간에 쓸어버리실수있습니다. 단 전멸시키기전에 알아두셔야 할게 이 전투에서 이기면 조조전 최강의 보조템인 옥쇄를 얻을수 있지만 뒤에 전투들 (한수전투, 사곡전투)을 치루지 못할뿐만 아니라 거기서 얻는 보물들(자웅일대검, 사모, 제갈건)을 얻지못합니다. 따라서 잘 판단하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한번 전멸시킨뒤에 보물도감을 채우고 로드해서 후퇴하도록 하겠습니다. 후퇴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가 한중성을 적에게 점령당하는것인데 동쪽관문만 잘막는다면 일어나기 굉장히 힘든경우입니다. 따라서 두번째인 본영의 성채를 적에게 점령당하는것을 이용해서 후퇴하도록 합시다
.


저같은경우 하후돈을 제외한 나머지 장수들을 모두 남동쪽 산지 아래에두고 하후돈을 이용해 조금씩 동쪽으로 도망을가서 황충(다른 네임드 장수들도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을 성지로 유인했습니다. 그 뒤 선택문이 뜨면 후퇴한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